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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4시간 동안 드론 948대…우크라 전역 동시 타격

BBC는 러시아가 24시간 동안 드론 948대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낮 시간대에도 대규모 공격이 이어졌고, 르비우·이바노프란키우스크·빈니차 등에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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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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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bbc.com/news/articles/cz90gpyw90wo

숫자로 본 공격: “24시간 최다”라는 주장

BBC는 러시아가 전쟁 시작 이후 24시간 기준으로 가장 큰 공중 공격을 감행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사용된 드론은 948대로, 여러 도시가 동시에 타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화요일 09:00(현지) 이후 낮 시간대에만 드론 556대가 발사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이례적인 주간 공격”으로 묘사됩니다. 같은 보도에서 최소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전해졌습니다.

서부까지 확산된 피해: 르비우·이바노프란키우스크·테르노필

이번 공격의 특징은 비교적 타격이 덜했던 서부 지역이 전면에 등장했다는 점으로 보입니다. 르비우에서는 16세기 베르나르디네 수도원이 손상됐는데, 이는 도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구역 일부라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이바노프란키우스크 지역에서는 산부인과 병원이 피격됐고, 현지 당국은 2명이 사망하고 6세 어린이를 포함해 4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테르노필에서도 “직접 타격”이 여러 건 보고됐지만 사상자는 없었다고 보도됐습니다.

중부의 타격: 빈니차와 ‘다수 부상’ 보고

서부 외에도 중부 도시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빈니차에서는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지역 책임자 나탈리야 자볼로트나가 밝혔다고 전해졌습니다.
르비우 지역 책임자 막심 코지츠키는 32명이 부상했다고 말했고, 현지 당국은 수도원 인근 주거 건물에서 불길이 치솟는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고 BBC는 덧붙였습니다. 현장 영상에는 드론이 낮게 비행하다 건물에 충돌하는 장면이 담겼다고 전해졌습니다.

방공과 전술: “열을 지어” 진입한 드론

우크라이나는 대다수 드론·미사일을 요격했다고 주장했지만, 동시에 여러 지역에서 “직접 타격”이 있었다고 인정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전날 밤 공격에서는 11개 지역이 타격을 받아 5명이 숨졌고, 우크라이나 측은 드론 392대와 미사일 34발이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대변인 유리 이그나트는 북쪽에서 들어온 드론이 “기둥(열)을 이루며” 영공으로 진입했다고 말했는데, 이는 포화 공격으로 방공망을 흔들려는 의도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낮 시간대의 타격 지리 범위가 밤보다 더 넓었다는 평가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정치적 메시지와 외교 환경: 젤렌스키의 평가

젤렌스키 대통령은 화요일 저녁 영상 연설에서 이번 공격 규모가 “러시아가 전쟁을 끝낼 의도가 없음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고 보도됐습니다. 반면 러시아 군은 이번 공격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평하지 않았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중재하는 평화 협상이 2월 말 시작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이후 정체됐다는 대목은, 외교 공간이 좁아진 국면을 보여줍니다. 우크라이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는 “우크라이나의 비극이 또 하나의 통계나 스킵되는 헤드라인이 되지 않게 하겠다”는 취지로 SNS에 썼다고 전해졌습니다.
향후 관전 지점은 (1) 주간 대규모 드론 공습이 반복되는지, (2) 서부의 문화유산·의료시설 피해가 국제 여론에 어떤 반향을 만드는지, (3) 방공 자산과 탄약 소모 속도가 전장의 지속 가능성에 어떤 제약을 주는지입니다. PLTR·TSLA 같은 성장주 중심으로 레버리지 ETF를 들고 있는 입장에선, 드론·방공 소모전이 길어질수록 “방산·항공우주 예산” 같은 헤드라인이 시장 심리에 끼어드는 빈도가 늘 수 있다는 점이 신경 쓰입니다. 당장은 지역별 피해 집계와 러시아의 다음 공격 패턴(야간/주간, 미사일 비중)을 함께 확인해 두는 게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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